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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광천읍사무소 뒤 삼육 초등학교 도서관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적은 예산과 어려운 환경에서 최대한 바꾼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제일 어려운 공사였습니다.

인테리어 공사라고 해서 모두 철거하고 새로 작업하면 모양이 확 바뀌겠지만

부분만으로 만족도가 높은 공사였습니다.

하단 처음 사진이 기존 도착했을때의 도서관 모습입니다.

바꿀게 너무 많아서 어떻게 공사를 진행해야 될지 걱정이었습니다.

우선 책을 한쪽에 모두 정리한 후

기존 서가를 모두 철거 하였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햇빛에 모두 노출되어 있는 도서관에 블라인드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붙박이 책장도 모두 철거 하였습니다.

부피만 너무 차지하고 비효율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교회 성경 관련된 문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철거한곳에 새로운 책장과 가구들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합니다.

가구 배치가 어느정도 진행된 후 장서 배가작업까지 진행해드렸고

사인물과 바코드 프린터기 외 소품들을 정리해드렸습니다.

 

지저분한 기자재들을 정리 할수 있게 수납장을 하단에 위치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열람할수 있는 테이블을 창가쪽으로 배치하였습니다.

 

 

 

 

 

 

 

 

죽어있던 공간들과 최소의 금액으로 진행을 했던 공사라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깨끗하게 바뀐 도서관에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자리를 꽉 채워줬으면 합니다.